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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김혜수 시스루룩 '종결자'

입력 : 2013-11-23 09:42:46 수정 : 2013-11-23 09: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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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여신' 김혜수가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34회 청룡영화상의 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청룡의 여신'으로 불리며 매번 파격적인 노출 패션을 선보여 온 김혜수는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날 김혜수는 잘록한 허리라인이 강조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슴부분을 제외한 상체 대부분이 망사와 일부 퍼로 제작된 의상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이날 청룡영화제 본 시상식에서는 영화 ‘소원’이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소원’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조연상과 각본상을 받았다.

감독상에는 영화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남녀주연상은 ‘신세계’의 황정민과 ‘감시자들’의 한효주가 받았다.

또 남녀조연상에는 ‘관상’의 이정재와 ‘소원’ 라미란이 수상했으며, 평생에 한번뿐이라는 신인상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여진구와 ‘마이라띠마’의 박지수가 받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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