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23일 "배용준과 김수현이 오는 25일 중국 현지에서 방송되는 강소위성 TV의 다큐멘터리 형식 예능 프로그램 '대니간성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이달 초 한국에서 배용준의 인터뷰 녹화를 진행했다.
'대니간성성'은 한류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총 5회 분량으로 제작돼 순차적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배용준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이후 3년 만이다. 이에 그가 연예활동을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 인터뷰에 응한 것일 뿐 배우로서 활동을 재개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한편 '대니간성성'에는 배용준 김수현 외에도 송승헌 권상우 김희선 등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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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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