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쁘띠성형, 반영구 라이콜필러 인기

요즘 사람들은 어떤 것이든 빠른 것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때문에 짧은 시간에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러 통신사들은 4G로 속도 경쟁을 하고 있다.

성형도 마찬가지다. 성형 이후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원하길 바란다. 하지만 성형수술의 경우 절개, 봉합의 과정을 거치면서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고 부기가 잘 빠지지 않아 오랜 회복기간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간단한 시술로 짧은 시간 안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쁘띠성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쁘띠성형은 칼을 사용하지 않고 주사기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그 중 코필러가 인기 있는 시술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코필러는 어떤 필러를 사용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일반 필러를 사용할 경우 유지기간이 1~2년 정도인 반면, 자가 콜라겐을 만드는 라이콜필러는 5년 이상 오똑한 콧대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라이콜필러는 울퉁불퉁하지 않고 매끄럽게 시술되며, 중력이나 마사지 등에 따라 이동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필러의 성분이 피부 속으로 직접 투여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라이콜필러의 주성분은 덱스트란으로 오랫동안 혈장수액제로 사용되었던 물질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다고 전해졌다.

기존 필러는 시술 후 얼굴 전체에 알레르기가 생기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는데 라이콜필러는 독성이 없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알레르기에 예민한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다.

라이콜필러 대우제약 측은 “라이콜필러는 작년부터 필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단일품목으로 100억 이상의 시장으로 보고 있다”며 “비급여 주사제 시장에 뛰어 들어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라이콜필러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