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업하려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보면 독립점과 가맹점 중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2가지 창업 방식의 장단점을 파악한다면 고민할 이유 없이 자신에게 알맞은 형태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 프랜차이즈 창업하면 좋은 경우
-소규모 매장에 창업할 때는 브랜드 인지도가 낮다면 저평가될 소지가 있다.
-자신이 운영하려는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서 매출이 높을 거라고 기대될 때 선택한다.
-초보자여서 창업에 대한 노하우가 없고, 자력으로 운영하기 어려울 때 선택한다.
-신규 업종에 진출하려고 할 때 유리하다.
-동종 또는 유사업종끼리 경쟁 매장이 너무 많은 상권에서 창업하게 되었을 때 유리하다.
-배달이나 영업 위주의 업종을 선택할 경우 식자재와 소스 등을 제공해 운영 상 편의를 제공하는 가맹본사를 선택한다.
-판매하려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유통경로가 복잡할 때 유리하다.
-전문성이 필요한 사업 아이템일 때 선택한다.
-선택하려는 브랜드의 인테리어와 메뉴 퀄리티가 탁월할 때 선택한다.
-신규 상권이 형성되는 곳에 창업하게 되었을 때 선택한다.
-기존 매장들이 오랫동안 운영되었던 상권에 진입했을 때 선택한다.
-취급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맹하지 않고는 구할 수 없을 때 선택한다.
-기타 프랜차이즈를 해야 크게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업종일 때 선택한다.
■ 독립점을 운영하는 게 좋은 경우
-매장 규모가 어느 정도 커서 인지도를 쉽게 높일 수 있다고 여겨질 때 선택한다.
-운영하는데 필요한 노하우가 거의 없을 때 유리하다.
-브랜드 인지도가 현저히 낮아서 가맹점을 운영해도 특별한 후광 효과를 얻지 못할 때 유리하다.
-가맹비나 로열티, 시설비 등이 독립점 창업보다 지나치게 높을 때 유리하다.
-생활밀착형 아이템이며, 상호나 로고, 디자인, 시설 등에서 자신이 있을 때 선택한다.
-창업자금 규모로 보아서 독립점과 가맹점의 창업비용 차이가 너무 커서 창업 시 부담이 클 때 독립점을 선택한다.
-특정 대형상가나 단체, 시장, 특정 건물의 지하 아케이드 등에서 창업하게 되었을 때 선택한다.
-시 외곽 지역에서 창업해 브랜드 효과가 낮을 때 선택한다.
<세계섹션>세계섹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