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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장그래, 정규직 될까? 마지막회 90분 특별 편성으로 방영 '직장인들의 애환 담은 드라마'

입력 : 2014-12-20 17:23:22 수정 : 2014-12-20 1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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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장그래, 정규직 될까? 마지막회 90분 특별 편성으로 방영 '직장인들의 애환 담은 드라마'


많은 직장인들을 공감시키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tvN드라마 '미생'이 20일 최종회를 맞는다.

직장인의 애환을 사실감 있게 다뤄 회를 거듭할수록 고공행진하는 시청률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미생'의 결말이 공개된다.

지난 19화에서 신입사원 장그래(임시완 분)는 말실수로 시작된 엄청난 후폭풍으로 결국 최전무(이경영 분)와 오차장(이성민 분)이 일선에서 물러나야만 하는 비극이 그려졌다. 중국 주재원에 사업 진행 방식 의혹을 제기한 장그래의 말은 결국 주재원에서 본사의 제보로 이어졌고, 최전무의 인사 방식에 문제를 삼은 회사에서는 그를 한직으로 발령 냈다. 이 일의 여파로 중국 사업에 큰 차질을 빚게 된 회사측은 오차장에게 난감함을 표시했고 결국 오차장도 회사를 떠나기로 결심하게 된 것이다.

어마어마한 사건의 소용돌이 끝에 결국 오열하고 만 장그래가 과연 정규직 전환에 성공해 오차장이 마지막으로 남긴 ‘버티라’는 부탁을 이룰 수 있을 지 오늘 최종회에서 밝혀진다.

지난 19화 방송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 ‘미생 결말’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결말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생’ 제작진은 "어떤 결말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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