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강한나, 엉덩이골 파격 노출...드레스 노출 끝판왕 '아찔'

입력 : 2015-03-06 07:44:59 수정 : 2015-03-06 07:44:59

인쇄 메일 url 공유 - +

강한나
강한나, 엉덩이골 파격 노출...드레스 노출 끝판왕 '아찔'

강한나가 영화 '순수의 시대'로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파격적인 레드카펫 패션을 선보였던 모습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강한나는 5일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복수를 위해 민재(신하균)에게 접근하는 기생 가희 역을 맡아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극의 중심을 아우르는 역할을 하며 수차례의 베드신까지 소화해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한나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순수의 시대' 기자간담회에서 안상훈 감독은 이날 배우 강한나를 발탁한 이유로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꼽았다.

안 감독은 "강한나를 오디션 때 처음 만났다.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움이 있더라"면서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이 있더라. 안정적인 연기력과 내공을 보여줬고, 무용을 했던 경험도 있었다"고 말했다.

강한나는 특히 "부담이 사실 안 될 수 없었다. 굉장히 잘 표현해야 그런 부분이 잘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드라마적으로, 감정적으로 그리고 교감적으로 잘 보이도록 얘기해 주셔서 믿고 의지하며 촬영했다"고 강조했다.

단아한 외모의 강한나가 파격적인 시도를 한 것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0월 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파격적인 드레스 자태로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강한나의 드레스는 앞은 올블랙의 깔끔한 드레스였지만 뒷부분이 엉덩이골까지 훤히 드러나는 시스루 처리로 반전 패션을 완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았던 강한나가 출연한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3월5일 개봉.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