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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보이프렌드 광민 영민 |
진짜사나이에 출연하는 보이프렌드 쌍둥이 영민 광민이 머리를 밀었다.
보이프렌드 쌍둥이 멤버 영민 광민은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에서 아이돌 이미지를 버리고 삭발을 감행했다.
이날 영민 광민은 이용소를 들러 삭발에 나섰다. 긴 머리를 싹둑 자른 영민은 꽃미남 아이돌에서 까까머리 신병으로 변신했다. 미리 도착해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어머니는 눈믈을 쏟아냈다.
이어 광민도 삭발을 했고, 영민 광민 두 사람은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한 자신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 진짜 닮았다”고 말했다.
이때 영민 광민의 부모님이 등장했다. 걱정하는 엄마에게 영민 광민은 “잘 할 수 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이내 같은 모습을 한 아들들을 부모님도 제대로 구분하지 못했고, 둘은 서로에게 “네가 화생방 두 번 들어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진짜사나이 시즌2’에서는 임원희, 정겨운, 샘오취리, 김영철, 김승현, 슈퍼주니어 강인, 언터쳐블 슬리피,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세프 샘킴, 이규한의 병무청 징병검사와 삭발식이 공개됐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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