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슈퍼맨 야노시호, "오겡끼데스까" 설원 위 나혼자 로맨틱...뜻 알고보니

입력 : 2015-03-09 10:43:16 수정 : 2015-03-09 10:43:16

인쇄 메일 url 공유 - +

슈퍼맨 야노시호 "오겡끼데스까"
슈퍼맨 야노시호, "오겡끼데스까" 설원 위 나혼자 로맨틱...뜻 알고보니

슈퍼맨 야노시호가 "오겡끼데스까"를 외쳐 그 뜻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본 훗카이도로 여행을 떠난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와 딸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 시호는 열기구 앞에서 추성훈과 추사랑을 맞이했다.

야노시호는 대뜸 "오겡끼데스까"라고 외쳤고, 뜬금없는 아내의 말에 추성훈은 "뭐야"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야노 시호가 외친 오겡끼데스까의 뜻은 '잘 지내시나요?'라는 뜻을 담은 일본어로 영화 '러브레터'에서 후지이 이츠키(나카야마 미호)가 죽은 연인을 그리워하며 설원에서 외쳐 명대사가 됐다.

야노시호는 추성훈, 사랑이와 함께 열기구를 타서도 "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쓰"를 연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야노시호 오겡끼데스까 멘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야노시호 오겡끼데스까, 영화 유명하지" "야노시호 오겡끼데스까, 추성훈 무뚝뚝하네" "야노시호 오겡끼데스까, 애교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츄 '상큼 하트'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
  • 조이현 '청순 매력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