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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美차관보 16일 방한 이유는? 한-미 동맹 굳건함 재확인 취지

입력 : 2015-03-14 18:45:00 수정 : 2015-03-14 1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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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美차관보 16일 방한

러셀 美차관보 16일 방한 이유는? 한-미 동맹 굳건함 재확인 취지

러셀 美차관보 16일 방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다니얼 러셀 차관이 정부 고위인사들과 한·미동맹 현황을 점검한다.

외교부는 14일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16~17일 방한해 조태용 제1차관을 예방하고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면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러셀 차관보의 이번 방한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는데 주목적이 있다"고 방한 취지를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제반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러셀 차관보는 지난달 말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정무차관의 한·중·일 과거사 공동책임 발언과 이달 초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한·미관계와 관련해 한국정부와 입장을 조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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