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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파스퇴르연구소,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약

입력 : 2015-04-07 10:13:57 수정 : 2015-04-07 10: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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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암과 감염성질환 치료제 개발, 바이오이미징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등에 대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아산병원의 풍부한 임상연구역량, 바이오이미징센터(C-BiND)의 바이오이미징 기법,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시각화 기반 초고속․대용량 약효탐색 기술(High Throughput/Content Screening)을 접목해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으로 신약개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각 기관의 연구자를 교류하는 등 연구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파스퇴르연구소를 포함한 전 세계 32개의 파스퇴르연구소 국제 네트워크와 협력 기반을 구축,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원장은 “이번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통해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나아가 서울아산병원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중심병원으로 더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스팀 최성훈 기자 cs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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