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백지영 정석원, 나이차이 9살..."이렇게 연하 만날줄 몰랐다"

입력 : 2015-04-08 09:23:37 수정 : 2015-04-08 09:23:37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백지영 정석원 나이차이
백지영 정석원, 나이차이 9살..."이렇게 연하 만날줄 몰랐다"

백지영 정석원 나이차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한 가수 백지영은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백지영 씨가 평소 현빈 씨 작품의 OST를 많이 부르신다"라고 말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백지영은 "조우종 씨가 무슨 질문을 할지 알겠다. 난 무조건 정석원이다. 현빈과 비교해도 무조건 정석원이 좋다. 일편단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조우종은 끈질기게 "얼굴만 놓고 보면 '남편이 아니다'라는 가정하에 누가 더 낫냐"라고 물었고, 백지영은 "그래도 정석원"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백지영은 "정석원을 만나기 전에 배우자에 대한 기도를 했었다. 나이가 많이 어린 것 빼고는 기도했던 이상형과 정석원이 딱 맞는다"고 말했다. 정석원 백지영 나이차이는 '9살'.

이에 조우종은 "연상을 원했던 거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연하를 바라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연하일 줄은 몰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정석원의 눈웃음, 큰 키, 쌍꺼풀 없는 눈까지 세부적인 이상형과 모두 맞아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나이를 "16살 백지영"이라 표현했다. 백지영은 "자꾸 요즘 나이를 물어보시는데 대답하기는 싫고, 가수 나이가 16살이다. 그래서 16살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츄 '상큼 하트'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
  • 조이현 '청순 매력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