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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함께 길의 근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홍철이 자전거를 타며 길거리를 누비는 사진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노홍철은 사진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모습으로 얼굴을 뒤덮고 있는 덥수룩한 수염으로 방송 활동 당시와는 다른 낯선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새벽 강남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바 있다.
노홍철이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그해 4월 길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면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8개월 동안 자숙하던 길은 그해 12월 '리쌍, 정인, 하하&스컬 연말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당시 길의 소속사 리쌍컴퍼니 측은 "길은 8개월 자숙기간 동안 오직 깊은 반성의 마음으로 음악 작업에만 몰두해왔습니다"라며 "책임을 통감했고 고민과 심적 부담이 컸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는 점을 거듭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은 최근 노홍철의 빈자리를 채울 ‘식스맨’ 프로젝트에 주력 하고 있다.
노홍철은 한 인터넷 설문 조사기관에서 실시한 무도 6번째 멤버 1순위에도 뽑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방송인 김구라는 "내가 건너건너 무한도전 관계자 생각을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노홍철은 무한도전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를 해야만 한다고 하더라. 청교도적인 발상을 하기에 정말 엄격하구나 싶었다"고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또한 그는 "그게 무한도전을 만든 힘일 수도 있다"고 밝히며 무한도전을 통한 노홍철 복귀설에 선을 그었다.
네티즌들은 "노홍철 다시 보고싶다", "사진 보니 반갑네요", "자유로워 보여서 좋네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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