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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아내 5월 출산 |
배우 고수가 5월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전도연에 대한 칭찬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고수와 전도연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전도연은 "고수를 사석에서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정말 잘생겼더라"라며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 있었는데 자상해 놀랐다"고 고수를 칭찬했다.
이에 고수는 "눈가 주름이 인상적이시다. 정말 매력적이시다. 잘 웃어서 그런 것 같다"고 대답하다 전도연은 당황한 듯 미소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17일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수의 아내 김 모 씨는 지난해 둘째 아이를 임신, 오는 5월 첫 주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안정이 중요한 시기라 조심해서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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