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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스타리그 서지수 (사진= 서지수 페이스북 캡처) |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화제인 가운데 동명이인이자 스베누 스타리그에 출전했던 프로게이머 서지수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스베누 스타리그에 출전했던 서지수는 청순하고 예쁜 얼굴로 인기를 끌었다. 여성 프로게이머 중 가장 오래 현역으로 활약했고, 출중한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여제'로 불렸다.
기혼으로 알려진 서지수의 남편은 향기 전문 브랜드 앤플러스원 공동대표인 고신재 씨다.
서지수는 남편에 대해 한 언론 인터뷰에서 "나와는 반대로 대단히 쾌활한 성격"이라면서 "성격이 너무 달라서 처음에는 가족들이 걱정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나보다 두 살 연하인데 겉으로는 그렇게 안 보이고 오빠처럼 보인다"며 서로 많은 의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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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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