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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BJ최군 무시? 태도 논란 후 해명에도 '싸늘'

입력 : 2015-07-09 14:04:27 수정 : 2015-07-09 16: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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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아프리카TV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태도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걸스데이는 8일 방송된 아프리카TV '최군 KoonTV'에 출연, BJ 최군에게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도마 위에 올랐다.

민아는 음식을 치우려는 최군을 째려보며 '바보'라고 핀잔을 줬고, 혜리는 "방송이 재미없다"는 댓글을 남긴 시청자들을 향해 "너희가 더 재미없어"라고 반말을 했다.

소진은 최군이 테이블 위에 만두를 올려놓으려 하자, "애들 만두 안 먹는다" "이런 만두 애들이 별로 안 좋아한다" "어차피 서비스 아니냐"고 최군에게 핀잔을 주며 충돌을 빚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걸스데이의 태도가 불량했다는 네티즌의 항의가 빗발치자, BJ 최군은 이날 걸스데이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현장에서는 문제없이 정말 재밌었다. 웃기고자 하는 욕심에 상황도 만들었다. 티격태격하는 것도 있었다"며 오히려 자신의 진행이 미숙했다고 사죄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걸스데이가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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