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의 정조로 캐스팅 된 소지섭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베드신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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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방송된 SBS TV '천년지애'에서 소지섭은 백제의 장국, ‘현신’역을 열연했다. 당시 백제 공주역을 맡았던 성유리와 소지섭은 베드신을 연출하며 보는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마는 시청률 30%에 육박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지만 이들은 시청자들로부터 지독한 연기 혹평에 시달렸다고.
한편, 소지섭은 소지섭이 영화 ‘사도’에 정조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배우 송강호와 유아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6일 개봉.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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