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산이 분화를 시작해 일본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일본 기상청은
14일 오전
, 구마모토현 아소산이 분화했다고 밝혔다
. 이들은 오전
9시
40분쯤 아소산에서 분화가 발생했고
, '분화 속보
'를 발령했다
.
분화 속보는 특정 화산에서 기존 규모를 웃도는 분화가 발생했을 때 발표하는 내용으로 일본의 걱정이 증대되고 있다
.
일본의 한 매체는
“이번 분화로 연기가 화구로부터
2천미터
상공까지 치솟았고
, 화구 주변에도 분석이 날아다니고 있다
”고 밝혔다
.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소산
, 화산 폭발이라니 무섭다
”, “아소산
, 자연 재해는 진짜 무섭네
”, “아소산
, 다치는 사람 없이 끝났으면
”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한편 현재까지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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