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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베라 별세, 생전 그의 명언 드라마로 재조명…'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입력 : 2015-09-24 08:33:59 수정 : 2015-09-24 08: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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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 포수 요기 베라가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이에 이 명언을 인용한 국내 드라마가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는 요기 베라의 명언으로 성나정(고아라 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칠봉이(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칠봉이는 TV 인터뷰에서 멘토를 묻는 말에 “뉴욕 양키스 요기 베라가 멘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기 베라의 명언 중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를 꼽았다.

이는 야구에 대한 열정과 동시에 나정이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기 베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기 베라, 정말 명언이네” “요기 베라,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요기 베라는 1925년 이탈리아 이민자 출신의 아들로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나 1946년 9월 23일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사진 = tvN '응답하라 1994' 방송화면 캡처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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