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에 사는 80대 농부가 사과 농사로 어렵게 번 돈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상규(82·왼쪽)씨는 지금까지 12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2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왔다. 충주시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