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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 전지현, 영화 ‘암살’ 속 안옥윤 캐릭터는 실제 인물?

입력 : 2015-10-13 14:28:24 수정 : 2015-10-13 14: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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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 전지현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에서 맡은 안옥윤 역할과 비슷한 여성 독립운동가가 눈길을 끈다.
사진=YTN뉴스 캡처
임신 6개월 전지현, 영화 ‘암살’ 속 안옥윤 캐릭터는 실제 인물?

임신 6개월 전지현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에서 맡은 안옥윤 역할과 비슷한 여성 독립운동가가 눈길을 끈다.

배우 전지현은 ‘암살’에서 만주 한국 독립군 저격수이자 친일파 암살 계획 작전을 수행하며 몸을 던지는 여성 독립 운동가 안옥윤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안옥윤은 실제 인물이 아니라 최동훈 감독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인물이다. 하지만 이 캐릭터와 가장 비슷한 여성 독립운동가로 남자현 지사를 꼽을 수 있다.

남자현 지사는 총기를 무장하여 활동한 여성 독립운동가로서 '여자 안중근', '독립군의 어머니'로 불렸다.

남자도 해내기 힘든 무장투쟁을 오로지 조국을 위해 펼친 남자현 지사는 사이토 총독 및 일본 대사 암살을 시도하다가 체포돼 순국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신 6개월 전지현, 남자현 지사 존경합니다”, “임신 6개월 전지현, 남자현 지사 같은 분이 계셨기에 지금 우리가 편하게 살 수 있습니다”, “임신 6개월 전지현, 훌륭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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