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드라마 자이언트 출연 당시…“만약 중도에 하차했다면 절망감에 미쳐버렸을 것” 사연 알고 보니

배우 박상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상민은 과거 MBC '황금어장' 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상민은 "이혼으로 하차할 뻔했다"며 "사실 들어가기 전에 제작사 대표, 감독, 작가님에 곧 이혼소송에 들어가는데 기사화될지도 모른다고 털어놓고 저를 믿어 달라고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나서 기사가 났다"며 "혹시 드라마에 무리를 줄까봐 하차 얘기가 나왔는데 감독님, 작가님, 제작사 대표님이 끝까지 믿어주셨다"고 말했다.

특히 박상민은 "만약 중도에 하차했다면 절망감에 미쳐버렸을 것"이라며 "나를 믿어준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연기했고 묵묵히 작품에만 몰입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상민, 이혼 때문에 힘들었겠다.” “박상민, 연기 너무 잘 해” “박상민,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상민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 모친과 함께 일본 규슈로 여행을 떠났다.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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