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방송된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서는 강원도 고성을 방문해 방어잡이 도전에 나선 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이돌 광희입니다"고 외치며 환한 얼굴로 등장했다.
리포터 정진수는 "지금까지 아팠던 기억이 언제냐"고 물었고, 광희는 "성형했을 때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진수는 "오늘 배를 타면 지금까지 아팠던 건 삶의 아픔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말했고, 광희는 "왜 그러시냐"며 겁먹었다.
광희는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방어잡이 배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앞서 광희는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자선 경매쇼 무도드림'편에서 '고향이 좋다' PD를 통해 230만원에 방어잡이에 낙찰됐다. 경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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