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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의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화보 사진이 관심을 모은다. 사진=야구 전문 잡지 '더그아웃 매거진' |
구자욱의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화보 사진이 관심을 모은다.
삼성 라이온즈 야구선수 구자욱은 과거 야구 잡지 ‘더그아웃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서 팀
유니폼을 입고 훈훈한 외모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자욱은 마치 영화배우가 유니폼을 입은 듯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아무리 잘생긴 선수라도 삼성 라이온즈에 들어가면 못생겨진다는 뜻의 ‘삼적화’도 구자욱에게는 소용 없는 듯 했다.
구자욱은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야구만 잘한다면 '삼적화'도 두렵지 않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구자욱은 24일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차지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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