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혼자 산다' 방송캡처 |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을 비롯해 김동완, 김용건, 전현무, 육중완 등 무지개 회원들이 강남집에 모여 2015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남은 "오늘 방송을 끝으로 당분간 '나 혼자 산다'를 떠나기로 했다. 그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하차를 선언했다.
강남은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준 프로그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강남은 "가족이랑 지낸 것 같았다. 다들 감사했다"며 무지개 회원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어서 무지개 회원들은 강남에게 "앞으로도 지금처럼 한결같은 모습이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격려했다.
그룹 엠아이비의 보컬 강남은 2013년부터 출연한 '나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솔직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각종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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