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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설날 연휴, 집 비울 때 주의사항 스페셜 TIP!

입력 : 2016-02-04 09:52:37 수정 : 2016-02-04 09: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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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도둑들`스틸컷 &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입춘,설날,연휴,입춘설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4일)과 설날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집 비울 때 몇가지 주의사항이 눈길을 끌고있다.

입춘 설날 연휴에는 고향이나 여행을 떠나는 집들이 많아 도둑이 극성을 부린다. 집을 비우기 전에는 몇가지 주의사항을 지킨다면 입춘과 함께 행복한 설날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사진=영화`도둑들`스틸컷 &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입춘,설날,연휴,입춘설날)

#첫번째로, 문과 창문은 2중으로 단속한다. 요즘 도어락도 풀어버리는 지능형 범죄도 많아 열쇠 잠금장치가 더 있다면 모두 잠근다.

#두번째로, 신문, 우유, 우편물, 택배 등 배달 중지 요청을 한다. 이것들이 쌓여있으면 빈집임을 알 수 있게된다. 우체국 '장기 부 재 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세번째로, 빈집 사전 신고를 한다. 집을 비운 사이 경찰에게 집을 봐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하루에 최소 2회 점검해 준다.

#마지막으로, 빈집이 아닌 척 한다. 알람 설정이 가능한 전자기기를 통해 인기척이 느껴지게 한다. 거실에 불을 켜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슈@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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