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알고 보니 외고+명문대 출신… 반전 학력 '화제' 된 배우 진경

입력 : 2016-10-11 16:17:44 수정 : 2022-07-24 01:11:56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진경의 반전 스펙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품절 남녀로 오해받는 미혼 연예인을 다뤘다.  

 

8위에 오른 진경은 올해 45세로, 그간 작품에서 부인 역할을 도맡아 기혼녀라는 오해를 받아왔다. 진경은 영화 '암살'에서 이경영 부인, 영화 '베테랑'에서 황정민 부인, 영화 '대배우'에서 오달수의 부인 등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경의 남다른 학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진경은 대원외고 스페인어과 2등으로 입학해 전교 10등 안에 드는 모범생이었고, 명문대에 입학했으나 연극 관람 이후 품게 된 배우의 꿈을 위해 자퇴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과에 진학했다. 

 

긴 무명 탓에 결혼 시기를 놓친 진경은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주목받은 이후 배우로 바쁜 나날을 보내느라 아직 결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츄 '상큼 하트'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
  • 조이현 '청순 매력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