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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N 제공 |
외모, 성격, 스펙까지 완벽한 싱크로율 스타는 누구일까?
22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스타 랭킹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이하 차달남)'에서 '원작과 싱크로율 100%인 스타'의 순위가 공개된다. 이날 1~3위 순위에는 박보검, 주원, 임시완이 후보에 올랐다.
배우 박보검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영화 '패션왕'에서 남주인공 우기명 역을 맡은 주원은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전설의 패션왕을 만나 패션의 눈을 뜨게 된 원작 캐릭터와 실제 과거가 비슷해 두 MC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을 맡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은 미생에서 완생으로 거듭나는 내면의 연기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후보에 올랐다. 1~3위 후보 영상을 본 '차달남'의 두 MC는 싱크로율이 100%라며 감탄을 표했다.
한편, 캐스팅 전부터 원작 캐릭터와의 외모 싱크로율이 도플갱어 수준으로 화제가 되었던 배우 박해진도 순위에 올랐다.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을 맡은 그는 차분한 헤어스타일, 쫑긋한 귀, 선하게 처진 눈매, 그리고 8등신 황금비율까지 완벽했다. 항간에 유정이라는 캐릭터가 애초에 박해진을 모티브 삼아 그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왔었다.
이밖에도 '원작과 싱크로율 100%인 스타' 순위에는 옥택연, 설현, B1A4 진영 등 연기돌로 변신한 아이돌들과 김수현, 이준기, 이병헌, 박신양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도 순위에 올랐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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