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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분양가로 동탄 인프라 메리트 누리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관심

입력 : 2016-12-16 09:30:00 수정 : 2016-12-15 15: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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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인프라 누릴 수 있으면서도 분양가 저렴한 오산 지역 각광

 

풍부한 동탄 인프라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유 가능한 신도시 옆 아파트가 대세다.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평균 1,000만원대를 넘어서며 11.3 부동산 대책으로 직격탄을 맞은 동탄신도시의 인근 지역으로 관심이 옮겨가는 중이다. 이러한 지역은 규제지역의 인프라 등을 그대로 누리면서 가격은 저렴해 가성비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이에 부동산 관계자들은 “오히려 한창 가격이 오르고 규제가 심해진 동탄신도시보다 생활권공유가 가능한 신도시 옆 동네가 투자에 유리하다”며 “신도시의 생활권 확대로 인근지역의 가치도 동반 상승하고 있으며 투자 부담이 낮아 향후 가격상승 여력도 크다”고 전했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의하면 지난 달 동탄2신도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33만원 선이었다. 올해 10월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된 포스코건설의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의 평균 분양가는 1,235만원을 기록했다.

동탄2신도시까지 10분대에 소요되는 오산 지역에도 합리적인 분양가 800만원대 신규 아파트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들어서 눈길을 얻고 있다.

경기남부권 최대 신도시인 동탄신도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이 분양하며 경기 오산시 오산동 11-1번지에 지하 2층, 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4, 84㎡, 총 920가구로 지어진다.

더불어 오산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며 동탄역(SRT 2016년 말 예정, GTX 2021년 예정)이 개통되면 전국적 이동이 더욱 편리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이 가깝다.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시립어린이집, 운천초, 운천중, 운천고가 있고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시민회관 등 문화시설과 오산시청, 롯데마트, 오산오색시장 등도 자리 잡고 있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84㎡ 타입은 4베이, 부부 침실에 대형 드레스룸(확장 시)이 들어서며 다용도실로 활용 가능한 보조 주방과 복도 팬트리(대형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공용부에는 엘리베이터 전력 회생 시스템, 친환경 물 재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등이 설치되고 개별 가구에는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이 도입된다.

각 세대마다 전기 오븐, 3구형 가스쿡탑이 빌트인으로 제공되고 전동으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전동 빨래건조대,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기계 환기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분양가는 81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입주는 2018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34-1에 조성돼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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