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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어린이 초청 복주머니와 소원나무 만들기 행사 열어

입력 : 2017-01-05 14:52:28 수정 : 2017-01-05 14: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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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5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의미로 어린이들을 초청해 ‘복주머니 만들기’와 ‘새해 소원나무 만들기’를 진행했다.

농협유통 직원들은 초청한 어린이들에게 복주머니의 유래와 복주머니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며 함께 복주머니를 만들었다.

새해 소원나무 만들기 행사는 어린이들과 고객, 직원들이 각자 올 한해 개인과 우리 농촌·농업에 대한 소망을 적은 종이를 나무에 매달아 희망이 이워지도록 함께 노력하지는 뜻으로 진행되었다.

농협유통은 우리 전통 명절을 잊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자 매년 명절에 차례상 차리기, 세배 배우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들이 농축산물 수입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해는 경기가 회복되어 고객들도 매장을 많이 찾고 농축산물도 많이 소비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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