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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장시간 흡입시 기관지, 폐 기능이 떨어져 천식, 알레르기비염, 호흡기질환 환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치명적이라고 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황사와 미세먼지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면서 면역력에 좋은 성분인 ‘시트랄’이 주목 받고 있다.
시트랄 성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레몬머틀’을 꼽을 수 있다. 호주 정부기관 RIRDC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레몬머틀’이 레몬의 9배 이상 항균 및 해독작용과, 블루베리 5배 이상의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트랄이 많이 함유 되었다고 알려진 ‘레몬’, ‘레몬그라스’, ‘레몬버베나’ 보다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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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어울림극장 앞에서 '노원구 미세먼지 방제단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안개형 분무노즐 장착 살수차량들이 시연을 하고 있다. 노원구는 도시대기측정소 기준이 아닌 도로 기준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50㎍/㎥ 이상 높아지면 안개형 분무노즐 장착 살수차를 가동할 계획이다. 남제현기자 |
또 ‘레몬머틀’에는 칼륨도 풍부해 체내에 있는 중금속 같은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해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 B, C, 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최근 ‘비타민덩어리’로 알려진 ‘레몬머틀’은 푸드저널리스트인 프랜시스케이스의 저서 ‘죽기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재료 1001가지’에 소개된 레몬허브 중의 퀸이라 불리운다.
자연식품영양소브랜드 ‘네이처샵’은 레몬머틀을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차(茶)와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판매중이다. 네이처샵 황은하 대표는 “‘비타민덩어리’로 알려진 ‘레몬머틀’을 차와 식품 등을 통해 꾸준히 섭취하면 겨울철과 환절기 기관지 건강에 효과가 기대된다”고말했다.
‘네이처샵’에서는 자연그대로의 건잎부터, 티팟을 이용하기에 편한 커팅잎, 간편하게 마실수 있는 티백, 요리의 풍부한 향과 맛을 더해줄수 있는 허브소금과 시즈닝, 후식과 디저트로 즐길수 있는 마카롱과 쿠키, 초콜릿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백화점 등에서 판매중이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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