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로라하는 스타 셰프들이 분주하게 시식용 요리를 준비하는 ‘냉장고를 부탁해’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지난 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김풍(김정환) 작가가 인스타그램에 프로그램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원일, 샘킴 등 국내 정상급 셰프들이 바쁘게 후라이팬을 들고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김풍은 사진과 함께 “게스트의 시식이 끝나면 MC를 포함한 셰프들이 먹을 음식을 만든다”며 “이때는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들 바쁘게 힘을 모아 빨리빨리”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풍은 “1등 셰프는 움직이지 않는다. 그것이 1등 셰프의 위엄”이라고 자화자찬했다. 지난 5일 방송 기준 김풍은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예능과 요리를 합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셰프가 15분만에 게스트가 원하는 맞춤형 요리를 만들고 선택을 받는 방식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야매 요리지만 앞서나가는 풍씨, 승자의 위엄” “냉부해가 만들어지기까지 이런 과정에 있는 줄은 오늘 처음 알았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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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풍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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