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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랬는데…유이, 강남과 포옹하는 사진 공개돼

입력 : 2017-07-14 13:33:39 수정 : 2017-07-14 14: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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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29)가 가수 강남(30)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돼 향후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14일 오전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강남과 3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다.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유이도 자신의 SNS에 "촬영 중! 갑작스런 전화에 너무 당황 스럽네요. 강남 오빠랑 정글로 친해져 밥도먹고 다같이 편하게 만난 적은 있습니다. 근데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퍼요. 여러분! 진짜 뭔가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습니다! 지금은 열일 중"이라고 즉각 부인했다.  

유이 측의 발 빠른 부인으로 보도 10분 만에 진화될 것으로 보였던 열애설은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로 새 국면을 맞았다. 다정한 눈빛을 교환하거나 손을 잡고, 포옹하는 모습은 누가 봐도 실제 연인 사이임을 의심하기 충분했다. 

이에 유이 측은 "두 사람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입장을 재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사생활이기 때문에 노코멘트하겠다"는 말로 즉답을 피했다. 

한편 이날 최초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유이와 강남이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약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소셜팀 socia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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