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 속 주인공이 되고 싶어 갈비뼈 6개를 제거한 여성이 소개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민영방송 ITV 디스 모닝(This Morning)은 200여 번의 성형수술을 한 픽시 폭스(Pixiee Fox·25)를 소개했다.
픽시는 갈비뼈 제거 수술을 비롯해 턱 수술, 가슴·엉덩이 확대 수술, 지방흡입술 등 200여 번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성형수술에 쓰인 비용만 해도 50만 파운드(약 7억6000만원)에 달한다.
픽시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만화 속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해 왔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수술을 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만화 시리즈의 ‘주연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ITV 디스 모닝 영상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