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3년 1월 27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한 방예담은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배틀 무대에서 저스틴 비버의 'baby(베이비)'를 열창했다.
직접 짠 안무와 랩을 선보인 방예담의 퍼포먼스를 본 양현석은 "이렇게 허를 찌를 수 있나 싶다"며 "단순히 통기타에 노래를 부르는 친구가 아니라 한국의 저스틴 비버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박진영은 "소울만 있는 줄 알았더니 팝도 있고, 힙합도 있다. 랩 박자타는 것도 보통이 아니다"며 "거기에 보는 감정을 가지고 요리하는 능력까지 생겼다. 최고다"고 감탄을 쏟아냈다.
방예담의 퍼포먼스가 담긴 해당 영상은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온라인상에 공개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조회수 100만뷰을 돌파해 화제가 됐다.
한편, 방예담은 21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 YG연습생으로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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