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림유니언이 제작한 KB증권 광고 영상 증권부문 선호도 1위

디지털 통합 마케팅 대행사 ㈜더크림유니언(The Creamunion)이 제작한 KB증권 ‘올라 디지털자산센터’ 영상이 한국경제신문 '2017 고객감동 영상광고' 증권부문에서 광고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KB증권의 ‘올라 디지털자산센터’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의 투자패턴을 분석하고 유형별로 올바른 투자습관을 코칭하는 등 디지털 금융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더크림유니언은 서비스의 기능적 특징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 보다, 소비자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생활습관과 연결한 에피소드를 통해 유머러스하게 풀어내었다. 

영상 내용 못지 않게 퀄리티 또한 높이기 위해 유명한 영화의 한 장면을 패러디하거나 다양한 영화적 촬영 기법을 시도해 상황의 재미와 반전미까지 더했다.

또한 더크림유니언은 ‘디지털 종합 광고대행사’로서, 스토리텔링을 담은 영상뿐만 아니라 디지털 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Edge-Tech를 활용한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올 초 현대증권과 KB 금융그룹이 만나 새롭게 출범한 KB증권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서프라이즈 콘서트’에서 국카스텐 공연을 국내 최초 밴드 3D 홀로그램 테크로 선보였다. 

이 캠페인은 게릴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고,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슈화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더크림유니언은 얼마 전 3D 홀로그램 테크를 활용한 캠페인을 또 한 번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KB증권과 함께한 (故)신해철 콘서트’에서 고인을 최첨단 홀로그램으로 복원해 실사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구현하여 팬들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다.

한편 더크림유니언은 애드테크를 선도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로서 3D 홀로그램 테크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광고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테크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색적인 온·오프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