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한 ‘최강 비주얼’ 멤버 박지훈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선 그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되면서 놀라운 미모로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란색 교복을 입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박지훈의 모습은 패션 화보를 연상시킨다.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화제가 되자 덩달아 그의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의 졸업사진도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박지훈의 역대 졸업사진을 공유하며 ‘졸업사진 장인’ 이라는 별칭까치 붙이며 극찬했다.

7살 때 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한 박지훈의 졸업사진에는 ‘흑역사’가 없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이 다했다”, “박지훈 인생에 굴욕이란 없다”,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잘생기지 않은 순간이 없었네” 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오디션 당시 박지훈은 연습생들 사이에서 진행된 투표를 통해 비주얼 센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성 잡지 GQ는 칼럼을 통해 ‘정석 미인이자 클래식 아이돌인 박지훈은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 라고 그의 외모를 평했다.
올해 20살이 된 박지훈은 지난 11월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 학부 수시전형에 합격, 오는 3월 입학을 앞두고 있다.
소셜팀 socaial@segye.com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엠넷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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