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재만으로 내로라하는 여성 연예인들도 미소짓게 하는 배우 박보검의 비주얼이 화제다.
박보검은 최근 JTBC ‘효리네 민박2’에 임시 알바생으로 출연하면서 등장만으로 이효리와 투숙객들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이 민박집 현관으로 들어오자 그를 반기기 위해 달렸다. 박보검을 확인하자 입을 가린 채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이효리는 “(박보검) 잘 생겼다. 사람 외모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무 잘생겼다”고 연신 감탄했다.

박보검은 ‘효리네 민박2’ 촬영 이후 최근 한 시상식에서 마주친 윤아와 다정한 셀카영상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셀카 영상을 통해 “시사회에서 만났다. 이런 우연이 다 있다. 알바생과 직원”이라며 박보검과의 재회의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

박보검이 있는 곳에는 내로라하는 여성 연예인들도 자동웃음이 장착됐다. ‘효리네 민박2’에서 박보검과 이효리, 윤아가 자리한 식사에서 박보검이 “맛있다”라는 한마디에 모두가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또 박보검은 최근 광고 촬영을 통해 만난 구구단 세정과 셀카와 대학 졸업식 사진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자랑해 네티즌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종윤 기자 yagubat@segye.com
사진=인스타그램, JTBC, 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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