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아이린이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성을 째려보며 인상을 찌푸리는 모습이 화제다.
2015년 10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눈빛으로 흡연자 극딜하는 레드벨벳 아이린'이라는 제목으로 "저렇게 비흡연자 앞에서 대놓고 담배 피우는 거 진짜 민폐"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올라온 여러 장의 사진에는 레드벨벳이 야외에서 햇볕을 피하기 위해 양산 아래에 스태프들과 모여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린의 옆에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한 남성이 한 손에는 종이컵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담배를 피우며 연기를 내뿜고 있다.
이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린은 담배 연기 냄새가 역한 듯 코를 막고 인상을 찌푸렸지만 남성이 계속 담배를 피우자 남성을 째려보고 만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월 28일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학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공개수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흡연 및 약물중독, 폭력 등에 대한 예방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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