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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말 출시될 아이폰8·아이폰8+ 레드 스페셜. 성능이나 배터리 문제에 대한 개선은 없다. |
9일 미국 현지 시간 애플은 아이폰8·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64gb와 256gb 출시되며, 가격은 99만원부터다.
스페셜 에디션은 아이폰8의 특징이자 일명 절연 띠로 불리는 알루미늄 밴드와 레드 컬러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다. 성능 면에서는 전작과 동일하다.
그렉 조스위악 애플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 아이폰은 눈부신 레드 및 블랙 색상의 조화가 특징으로 고객들에게 에이즈 확산 방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우리가 그렇듯 고객들도 이 제품을 특별하게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애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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