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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가 당한 '빙부상'의 의미는?…빙장상·장인상과 다른 점은?

입력 : 2018-04-13 11:46:18 수정 : 2018-04-13 1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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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46·사진)가 당한 '빙부상(聘父喪)'의 의미가 주목받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방송인 김성주가 전날 빙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빙부'란 다른 사람의 장인(丈人)을 뜻하며 같은 의미의 말로 '빙장'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장인'은 아내의 아버지를 가리킨다.

김성주 아내의 아버지는 제3자 입장에서 남의 장인이기 때문에 '빙부'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다.

해당 부고기사에서 '빙부상', '빙장상', '장인상' 모두 사용 가능하다.

김성주는 해당 사안에서 고인을 '빙부'나 '빙장'이라고 해선 안 되고 '장인어른'이나 '아버님'이라고 지칭해야 한다.

한편, 지난 12일 김성주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국내촬영 중 장인 진봉래 씨가 별세했다는 비보를 전해듣고 같은날 늦은 밤 빈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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