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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인싸될래!’…오나나나 춤 유행(영상)

입력 : 2018-10-30 14:19:18 수정 : 2018-10-30 14: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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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에서 유행 중인 ‘오나나나’ 춤이 화제다.

이춤은 최근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싸(아웃사이더의 반대말로 집단에서 적극적으로 어울려 지내는 사람)되는 춤’이라며 확산되고 있다. 

오나나춤은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행돼 동남아시아와 북미까지 확산돼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해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한 망치춤에 이어 SNS 등을 통해 네티즌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춤의 형태는 간단하다. Bonde R300 - Oh nanana 노래 가사 ‘ohnanana(오나나나)’ 구간에 맞춰 발목을 튕기며 하우스 스텝을 밟는 것이 춤의 전부다. 가벼운 비트의 도입부에서 점점 빨라지는 리듬에 골반과 허리를 움직이는 유연한 몸짓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자신만의 흥을 더한다면 춤추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한편 이춤은 2010년대 전후로 유행한 C-Walk(clown walk)와 셔플댄스의 스텝을 형태를 띠고 있다. 10~20대뿐만 아니라 30대 초중반의 네티즌들도 과거를 추억하는 춤으로 보인다.  




이종윤 기자 yagubat@segye.com 
사진, 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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