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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동영상 지라시' 오연서 측 "허위사실, 명예훼손 법적 대응"

입력 : 2019-03-13 13:59:06 수정 : 2019-03-13 16: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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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사진) 소속사가 가수 정준영의 불법 성관계 동영상 속 인물이라는 소문을 강하게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13일 “현재 유포되고 있는 오연서 관련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루머”라며 “허위 사실의 무분별한 확대로 심각한 명예 훼손이 우려된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작성, 게시, 유포자에 대한 증거 수집과 법적 대응과 오연서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가수 정준영의 ‘불법 성관계 동영상’ 속 연예인들의 실명이 담긴 지라시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됐다. 이 지라시에서 오연서를 비롯해 배우 이청아, 오초희, 정유미 등이 몰카 동영상 피해자로 지목됐다. 이들 소속사는 허위사실로 인해 당사자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오연서는 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데뷔했다. 팀 해체 이후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이후 드라마 ‘왔다!장보리’, ‘빛나거나 미치거나’, ‘돌아와요 아저씨’, ‘화유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주연 홍설을 맡아 연기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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