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사진 오른쪽)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박정아는 2016년 5월15일 프로골퍼 전상우(사진 왼쪽)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인연도 골프를 통해 이루어졌다.
박정아는 평소 연예인 골프 모임에서 활동했을 정도로 골프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
이를 매개로 전상우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180㎝의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갖춘 그는 2004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 2006년 투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른 바 있다.

박정아는 지난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사진·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SNS에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가 낳고 또 변하네”라며 “출산 후 붓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해진다”고 밝혔다.
이어 “시술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박정아는 산후조리복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었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8일 딸을 출산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박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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