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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타다, 20일 장애인의날 맞아 장애인들에게 차량 무상제공

입력 : 2019-04-19 09:47:38 수정 : 2019-04-19 09: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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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로고.

 

쏘카와 타다는 오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장애인에게 타다 어시스트 및 쏘카 휠체어 슬로프 차량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기아자동차 카니발 차종)을 이용하려면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후 고객이 탑승을 원하는 위치에 차량을 가져다주는 ‘부름’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쏘카는 카셰어링 업체이므로 운전을 해줄 동반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운전해줄 동반자가 없다면 ‘타다 어시스트’를 이용하면된다. 지난달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 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이다.

타다 어시스트 차량의 모습. 타다 제공

 

드라이버들은 한국재활재단 장애인활동보조교육 40시간을 이수받아 휠체어 적재 및 장애인 승객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할 수있다.

 

쏘카 이재웅 대표는 “장애가 이동서비스 이용에 문턱이 되서는 안되고 쏘카·타다의 이동 서비스는 모두를 위한 것으로 차별없는 이동을 지향한다”며 “쏘카·타다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써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편하게 이동할 수있는 교통강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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