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라호텔의 팔선이 중국 8대요리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팔선 중국 8대요리 프로모션은 분기 마다 한 번씩 선보일 예정이며 다음달 3일부터 7월 2일까지는 상해요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10월에는 광동요리가 준비된다.
상해요리 프로모션의 주제는 ‘상해지미’로 바닷가재, 성게알, 송로버섯 등 진귀한 농수산물을 활용해 상해 요리를 선보인다.
점심 코스 메뉴의 애피타이저로는 훈제 병어와 소라 등 해산물을 고스란히 담은 ‘상해식 냉채’가 준비됐고 메인 메뉴로는 특제 소스로 마리네이드한 ‘한우 갈비’, 해삼, 전복, 키조개, 새우 등 해물을 듬뿍 넣은 ‘수향 해산물 일품 누룽지탕’, 소고기·돼지고기·채소를 곱게 갈아 만든 ‘상해식 완탕면’ 등이 제공된다.
저녁 코스 메뉴 또한 ’상해식 냉채’, ‘성게알 부용 상탕 제비집’, ’정통 상해식 군만두', ’한우 갈비’, 동서양의 맛이 접목된 ‘송로버섯 치즈 바닷가재’ ,채소와 해산물을 듬뿍 넣고 은은한 간장향을 살린 ’상해식 볶음밥과 완탕 수프’ 등 보다 풍성하게 준비됐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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