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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사전계약 실시

입력 : 2019-06-26 13:20:53 수정 : 2019-06-26 22: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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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사전 계약을 접수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셀토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기준 ‘트렌디’ 트림은 1930만~1960만원, ’프레스티지’는 2240만~2270만원, ‘노블레스’는 2450만~2480만원이다.

 

1.6 디젤 모델 역시 트렌디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로 나뉘는데 가솔린 대비 190만원 추가해 책정될 예정이다.

 

다만 이는 기아차 측이 제시한 참고용으로 출시 후 확정된다.

 

SUV를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을 듣는 셀토스는 전장 4375㎜, 전폭 1800㎜, 전고 1615㎜(루프랙 미적용 시 1600㎜), 휠베이스 2630㎜의 볼륨감 있는 크기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장 이미지를 선보였다는 게 기아차 측 설명이다.

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외장 색상은 원톤과 투톤 중 택할 수 있는데 ▲스노우 화이트 펄 ▲다크 오션 블루 ▲마스 오렌지 ▲그래비티 그레이 ▲체리 블랙 ▲스틸 그레이 등 원톤 6종 ▲스타브라이트 옐로우 바디+체리 블랙 루프 등 투톤 5종으로 개성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셀토스의 내장 색상은 ▲블랙 ▲플럼 ▲브라운 3종으로 운영된다.

 

내부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 등을 갖췄다.

 

이 밖에도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아차 최초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휴대폰 무선 충전 ▲열선과 통풍 시트 등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또한 셀토스는 첫차 고객이 많은 소형 SUV 특성을 고려해 동급 최대의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고 기아차 측은 자랑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Lane FollowDKSLing Assist) ▲차선 이탈방지 보조(LKA·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Driver Attention Waring) ▲하이빔 보조(HBA·High Beam Assist) 등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내부 모습.

 

이밖에도 ▲동급 최초로 적용한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와 재출발 기능 포함, SCC·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보조 ▲안전하차보조 경고음(SEA·Safe Exit Assist) 등 첨단 사양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는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과 공간, 성능, 첨단사양이 응축된 ‘하이클래스’ 소형 SUV로 하반기 소형 SUV 시장의 기대주로 새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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