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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 론칭

입력 : 2019-09-23 13:00:00 수정 : 2019-09-22 22: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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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직접 자신만의 아이템 만드는 패션 플랫폼

 

라인프렌즈는 19일 온라인 커스터마이징 패션 플랫폼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LINE FRIENDS CREATOR)’를 유럽을 제외한 글로벌 전역에 론칭한다고 이날 밝혔다.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는 라인프렌즈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소비자가 자신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패션 아이템을 직접 제작할 수 있게 했다.

 

오리지널 캐릭터 라인업인 ‘브라운앤프렌즈’부터 글로벌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까지 자사의 캐릭터IP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의 아트워크가 제공된다.

 

 

의류, 캔버스백, 휴대폰 케이스 등 패션 아이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OOTD(Outfit of the Day)’, ‘데일리룩’, ‘기분코디’ 등 다양한 패션 콘셉트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제작 방법은 간단하다. 의류나 패션잡화 등 원하는 제품 카테고리를 선택한 후, 컬러와 소재, 디자인 패턴 및 캐릭터 아트워크 등을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고르거나 전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제품을 그대로 선택하면 된다.

 

선택한 아트워크를 기본형, 스티커, 일러스트 등 다양한 테마로 제공해 소비자가 아트워크 크기부터 제품 내 배치, 다른 아트워크의 조합까지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제작 가능한 디자인이 무궁무진하다는 게 라인프렌즈 측 설명이다.

 

 

특히 ‘BT21 유니버스(UNIVERSE)’의 새 캐릭터들도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에서 처음으로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 외에도 ‘오피스’, ‘스포츠’ 등 상황별 테마나 BT21 베이비 휴대폰 케이스 등도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에서 최초 공개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라인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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