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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함의 대명사' 리마리오 이상훈, '웃찾사' 종영 후 핼쑥해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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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24 17:28:00 수정 : 2019-09-24 17: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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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리오’ 캐릭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이상훈(사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출연했던 리마리오 근황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밤’측은 ‘웃찾사’를 대표하는 개그맨이었던 리마리오 이상훈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상훈은 “본능에 충실해~”, “오 베이비” 등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느끼한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그는 ‘한밤’ 제작진에 ‘웃찾사’ 마지막 공연 당시 심경을 전했다고 한다. 이상훈은 “선배로서 할 수 있는 말이 ‘그러게 말이다’ 외에는 없었다”면서 “후배들에게 ‘우리는 멸종동물이야, 그래서 희귀해, 그래서 특별한 거야’라고 다독이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밤’ 측이 공개한 이상훈 사진을 보면, 그는 과거 리마리오 시절과 달리 볼살이 사라졌다. 또 느끼함과 장난끼 가득한 얼굴은 온데간데 없이 진중하고 차분한 모습이다.

 

한편 이상훈은 2005년 ‘웃찾사’에서 하차했다. 이후 약 2년 만에 ‘웃찾사’에 깜짝 등장하며 그를 그리워했던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또 이상훈은 2009년 4살 연하 러시아 태생 미르보나 알리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혼전임신 후 혼인신고를 했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본격연예 한밤’, ‘웃찾사‘, ‘여유만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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