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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삶은 달걀엔 맛소금·사이다 필수”에 김희철이 동의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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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12 11:21:06 수정 : 2020-06-12 11: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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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사진 왼쪽)이 삶은 달걀에 소금 간을 하지 않고 먹어왔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농벤저스로 꾸며져 요리 연구가 백종원, 개그맨 양세형,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출연해 삶은 달걀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준은 “다 같이 기차 타고 가는 줄 알고 달걀 삶아왔다”며 달걀을 꺼냈고, 백종원은 “사이다 없냐. 삶은 달걀에는 사이다지. 먹고 나서 트림으로 마무리지”라고 말했다.


또한 백종원은 “맛소금 없냐. 다이어트하는 애들은 꼭 그러더라”면서 한탄했다.

 

김동준이 삶은 달걀만 가져왔을 뿐 사이다 혹은 소금을 가져오지 않은 것.


이를 듣고 있던 김희철은 “달걀을 소금 찍어 먹어본 적이 없다. 다이어트로만 먹어서”라고 거들었다. 

 

 

백종원은 “맛소금에 후춧가루 찍어 먹으면 최고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맛소금 있으면 달걀 먹었다”며 달걀을 소금 없이 먹는 것에 대해 의문점을 나타냈다.

 

이에 김동준은 “소금을 스태프 차량에 두고 왔다”면서 달걀을 깠고, 백종원은 소금도 없이 삶은 달걀을 맛있게 먹으며 보는 이의 군침을 돋게 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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