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안예은 "저작권료? 대기업 부장 연봉 수준…세금 걱정"

입력 : 2020-07-08 08:54:23 수정 : 2020-07-08 08:54:22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안예은이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밝혔다.

 

안예은은 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했다.

 

이날 진행자 김숙이 안예은에게 "저작권료가 대기업 부장님 연봉수준이라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안예은은 "대기업 부장님이 이 정도 받으시는구나, 많이 받으시네"라고 인정하며 "덕분에 세금이..."라고 솔직한 걱정을 털어놨다.

 

MC 김숙은 "오케이 거기까지. 세금 걱정하면 많이 번다는 거다"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예은은 자신의 저작권 효자 곡이 '홍연'과 '상사화'라며, 특히 '상사화'는 최근 트로트 가수 임영웅, 홍자 등이 불러 더 인기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예은은 2016년 방영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현재까지 총 3장의 정규앨범을 냈다. '역적'을 비롯한 다수의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츄 '상큼 하트'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
  • 조이현 '청순 매력의 정석'